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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백김치 담그는 법, 비법 레시피 공개!

오늘한줌팁 2024. 12. 11.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 집에서 직접 담가 드셔보셨나요?

 

김장철이 아니더라도, 싱싱한 배추만 있다면 언제든지 시원한 백김치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백김치 담그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한 레시피 뿐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과 경험자들의 노하우까지 모두 담았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핵심 재료 파악하기

백김치의 핵심은 바로 신선한 배추입니다.

 

3~5포기(약 10kg)의 절임배추를 준비하는데, 여름철에는 절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추가적으로, 무 1/2개, 대파 1줄, 쪽파 120g, 홍갓 200g, 배 1개 등이 주요 재료입니다.

 

홍고추는 없어도 괜찮지만 있다면 색감과 매콤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양념 재료로는 천일염 3큰술, 멸치액젓 100mL, 매실청 100mL, 신화당 또는 설탕 반 커피스푼이 필요합니다.

 

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매실청의 풍미가 백김치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물은 3L를 준비합니다.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절이기, 알고보면 쉬워요!

배추 절이기는 백김치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배추를 반으로 자른 후, 물과 소금을 섞은 소금물에 7~8시간 정도 절이는데,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는 5시간 정도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소금의 양은 배추 한 포기당 반 컵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배추 줄기 쪽에 소금을 충분히 뿌려 간을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

 

잎은 금방 절여지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뿌려도 괜찮습니다.

 

밤 9시에 절여서 다음날 아침에 씻어 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배추가 잘 절여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배춧속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단맛을 추가하여 절이면 더욱 달짝지근한 백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비법은 바로 이것!

맛있는 백김치의 또 다른 핵심은 바로 양념장입니다.

 

믹서기에 마늘 110g, 생강 20g, 양파(레시피에는 없지만 흔히 사용), 배 1개를 넣고 물을 추가하여 곱게 갈아줍니다.

 

갈아낸 재료는 체에 걸러 국물만 사용하는데, 이때 미니 푸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곱게 갈면 양념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는 팁도 있습니다.

 

걸러낸 국물에 천일염, 멸치액젓, 매실청(또는 설탕), 신화당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

 

찹쌀풀은 넣지 않아도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찹쌀풀을 사용할 경우 크림스프 농도보다 묽게 만들어야 합니다.

 

새우 육수를 추가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지만, 없어도 백김치를 만드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재료 버무리기: 정성이 맛을 좌우해요

절인 배추의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 후, 김치통에 홍갓, 대파, 쪽파를 깔고 그 위에 배추를 차곡차곡 넣습니다.

 

배추 겉잎으로 돌돌 말아 썰어 담으면 더욱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준비한 양념 국물을 부어주는데, 배추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파, 당근, 무, 배 등을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함께 버무려 넣으면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뉴슈가를 사용하면 깔끔한 단맛을 낼 수 있고, 설탕을 사용할 경우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풀어야 합니다.

 


숙성의 마법: 기다림의 미학

담근 백김치는 실온에서 3~4일 정도 두어 발효시킵니다.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옮겨 보관하고, 최소 10일 이상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숙성 과정에서 국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데, 국물이 너무 많으면 백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대방출!

백김치를 더욱 맛있게 담그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배추를 절일 때 단맛을 추가하면 배추가 더욱 달짝지근해집니다.

 

그리고 홍고추를 넣으면 색감과 매콤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추 겉잎을 예쁘게 썰어서 담으면 보기에도 좋고 고급스러운 백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배추 절이기 배추, 소금, 물 배추 반으로 자르고 소금물에 7~8시간 절이기 여름철에는 절이는 시간 단축, 배추 줄기에 소금 집중
양념 만들기 마늘, 생강, 배, 양념 재료 믹서기에 갈아 체에 걸러 양념 국물 만들기 찹쌀풀 사용 시 묽게, 새우 육수는 선택 사항
재료 혼합 절인 배추, 양념 국물, 채소 절인 배추와 양념, 채소를 김치통에 버무리기 배추 겉잎으로 장식, 뉴슈가 사용 권장
숙성   실온 3~4일 발효 후 냉장 보관, 10일 이상 숙성 김치냉장고 사용 권장

단계 주요 재료 주요 과정 팁

 


백김치 담그기 성공! 맛있게 드세요!

오늘 알아본 배추 백김치 담그는 법,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자세한 설명과 팁을 따라하면 누구든 맛있는 백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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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절임 배추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배추로 백김치를 담글 수 있나요?

 

A1. 네, 신선한 배추를 사용하여 백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 다만, 절임 배추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배추의 신선도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선한 배추를 사용할 경우, 배추 절이기 과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Q2. 매실청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2. 네, 매실청 대신 설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매실청의 풍미가 백김치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설탕을 사용할 경우, 양을 조절하여 백김치가 너무 달거나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Q3. 백김치 숙성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3. 백김치는 최소 10일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 기간 동안 백김치의 맛이 더욱 깊어지고,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숙성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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